성수동 디뮤지엄 ㅡ취향가옥

2007년에 면허따고 십여년만에 운전을 시작했어요 ㅎ 6번쨔인데.오늘은 성수동 서울숲 주차장까지 갔네요 ㅎ ㅎ

차선맞추기는 어렵지만 주행은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두려웠던 운전을 도전하고 실행하고 있는 자신이 기특하녀요 ㅋ

서울숲역 내려 아이 유모차밀보 다니던 서울숲이 진짜10년사이 너무 변했어요 ㅎ ㅎ
대뮤지엄은 서울숲역.바로연결되어 지하에 있네요

한남동서 디뮤지엄가보고 성수동은 첨이예요

이층부터 4층까지 작가들의 취향담은 공간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모델하우스보다 더 재밌어요

일본작가들 작품이 많았고 공간과 소재가 반영하더군요

ㆍ주방 욕실.ㆍ침실 ㆍ 드레스룸 공간중심으로 꾸며져있고 3.4층에 멋진 테라스 거실가 고급진 스킵 플로어 거실이 있어요
층고가 높아 공간감이 좋고 작품들이 더 돗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맘에.들었던 작품

취향담은 공간에 작품 전시라니
너무 좋았어요
미술관의 숨막히는 약품 냄새없이 쾌적하고

그림 실컷보고
맘에 드는 욕실.주방까지 감각넘치고 fancy한 공간들
힐링되네요

주차는 두시간 무료로 디타워 가능하지만
전 더 놀다갈거라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했어요
저공해차량 시간당1200원 ㅎ

담에 성수동 쌀국수.ㆍ반세오 맛집과 다꾸용품점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