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점심 약속있어서 신반포 래미안 프레스티지 상가에 있는 산들애 다녀왔어요
간 김에 신반포지나 구반포역까지 걸어봤구요
산들애
원래 고속 터미널 건너편 상가에 있던 이천쌀밥주는 한정식 집인데 래미안 프레스티지로 옮긴뒤 더 잘된되는거 같아요
사실 반포에 이 가격에 한정식집은 잘 없으니
그리고 동동주반동
이만원대에 이 정도면 가성비 좋죠?
사실 생선이나 보쌈이 대량으로 하다보니 좀 뻑뻑하고 비지 찌게도 멸치다시 맛이 좀 많이 느껴졌지만 건강한 나물반찬 진짜 맛있는 이천솥밥과 누릉지때문에 자꾸 가게되요
연세드신분들 모임장소로 대형테이블도 많아요
단점은 너무 넓고 오픈되어서 시끄러워 대화를 샤우팅을해야한다는것 ㅎ ㅎ
그래도 밥이 만족스러우니 또 갈거예요
신반포역 생기고 이 길을 걸어본적이 없어 아빠랑 걸어봅니다
경남쇼핑센터 이렇게 바뀌었네요
래미안 원베일리
옛날에 푸르지오가 젤 새거였는데 ㅎ 많이 바뀌었네요
여긴 래미안 프레스티지
주공아파트의 대 변신이네요
터미널 ㆍ신반포역ㆍ구반포역 서로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 ㅎ
먼가 독특하게 지었네요
신반포에 개성초.ㆍ반포중 ㆍ세화고까지 정말 최고네요
학군에 성모병원 ㆍ신세계 강남 ㆍ한강뷰까지
대한민국에 이 조건 다 갖춘 대단지 아파트찾기 어려운데 값이 비싸지는 이유가 다 있네요 ㅎ ㅎ
구반포 공사중인데 저기까지 완성되면 이 블럭은 신축 완성 블럭이네요
터미널 바로 앞보다 덜 번화해 주거 매력도있고 아이들 학교앞이고 최고네요
신반포서 터미널방향 바라봄
구반포도 래미안이 짓는지 몰랐는데 원베일리.ㆍ래미안 프레스티지 시작으로 이 블럭 래미안 존이네요
다 지어지면 완성도 있겠어요ㆍ 터미널 건너편 ㆍ뉴코아쪽은 아직 섞여있는데
그때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아니었지만
파리크로와상 있던 이 골목안 저동들은 구반포 재건축소 제외되었다던 그동들인가봅니다
이렇게 공사판인줄 알았음 그냥 한강을 걸을건데 ㅎ
아빠랑 추억의 길 같이 걸어봤어요
다음에 단지 안을 한번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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