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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2박3일/day2이케부크로&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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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만에 일본가서 느낀건데 영어가 통하더군요 ㅎ
10여년전에 맥도날드에서 영어가 안통해 세트메뉴를 못먹어서 가기전에 주문하는 일본어 외우고 번역앱도 준비했는데 필요없더라구요
고레 히또쯔 구다사이 (이거하나 주세요)
나마비루 밋쯔 구다사이 (생맥주.세잔주세요)
외워간 일본어는 잘 썼지만 ㅎ

둘째날 지하철타고 이케부쿠로갔다가 다시 지하철타고시부야서 미야시타파크 들렀다가 오모테산도힐즈까지갔다 우에노로 돌아왔어요

지하철은 복잡하지만 같은지역에 다양한 노선이 다녀서인지 붐비지않고 편했어요
아이는반값

우에노역안


우에노역 스벅서 커피한잔하고
70대이신 친정엄마같이가셨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ㆍ일본 깨끗하고 맛있다고 ㅎ

이케부크로 돈키호테
케이북스 오픈이 열두시여서 막간쇼핑
사실 돈키호테는 드럭스토어나 백엔샵 ㅡ다이소에비하면 가격이 매력적이지않았고 없는 물건이 많아요 ㅎ
그냥 아무 드럭스토어가는게 편함

양배추위장약사고

동전파스사고(요건 붙이니까 따가워요)
네모난 파스가 더 나은거 같아요

녹차가루사고

계란간장 너무 맛있네요

와사비사고
eve 진통제는 세금 환급 카운터 뒤에있어 하나삼

요거 세개 사왔는데 유부가 진짜 맛있어요 ㆍ면은 걍 칼국수면같구요

백엔샵서 일본산 젖가락 샀어요
집에서 나무젖가락쓰거든요
예쁘고 콸러티 좋네요

이케부크로

드뎌kbooks


없는포카가 없어 너무좋아했어요 ㆍ아이가 ㅎ ㅎ
앨범보다낫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서 망고쥬스
일본은 술집.식당 이자카야는 진짜많은데 커피숍이 스벅말고 안보여요 ㅎ 신기
모여 떠드는 걸 싫어하나

이제 시부야
역시 붐비는군ㆍ 저 스탁벅스 2012년에 가봤는데 명소라면서요
스크램블 교차로가 잘 보여서

배고프니 타워레코드찾기전에 라면

파라면이 젤 맛있어요

옆테이블.보고시켰는데
시금치 ㆍ명란.ㆍ치즈파우더 요상한데 맛있음 ㅋ

내가.더 크지 분위기로 건물지어놓음

그린 그린이 트렌드인듯

강남역 타워레코드 생각나네
90년대 핫했지.ㅋ

아이브확인하시고

저 호텔뭐죠?
조선호텔 느낌

드뎌 옥상 공원 미야시타 파크 가는 길
여기지나서 건물왼쪽에 엘리베이터있어요

공원에 있는 녹차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어요
공원에 자유롭게 앉아있는 학생들.관광객 어른들 여유롭고 좋네요
도심 옥상 무료 정원 칭찬합니다^^

하늘 너무 맑죠
한국서 매일 아프던 목이 안아프더군요
도쿄 6월 여행 강추

오모테산도까지 걸어가는 길
일본집.구경

프라다 보이면 다온거예요

길 건너가 오모테산도 힐
안도다다오가 설계했다네요
가로수높이 지면 경사 그대유지해서
내가 젤 잘 나가의 시부야 건물보다 맘 편해지네요
오모테산도 명품샵들도 유명한 건축가 써서 건물자체의 아름다움을 뽐낸다하네요
외국인 진짜 많아요

오모테산도역으로 걸어가요
이만보쯤 걸으니 다리가 후덜덜

이제 우에노숙소로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서 꼬치랑 사케먹고픈데
일본은 테이크아웃이 안되요 ㅎ ㅎ
겨우 분라쿠 근처서 포장해주는집 찾아 연어참치덮밥 포장 5500원 하나에

아이는 웬디스에서 치킨버거 세트포장 ㅎ
그리고 우에노역서 행사중인 유자사케 저병
너무 맛있어요
사케 더 타먹어도 맛있고
강추
day3은 새벽에 남편이랑 우에노 공원 돌고 아사쿠사 센소지갑니다

일본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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