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백만장자 <마크피셔>

게으른 백만 장자<마크피셔> (1)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모두 돈을 추구한다. 당신의 목표금액은 얼마인가? 당신이 생각하는 부자는 어떤 모습인가?

인생에서 돈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이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임은 분명하다.

돈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돈때문에 너무 피곤해진다. 

우리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 볼 수 있는 책이다. 세상에는 행복한 부자도 있고, 불행한 부자도 있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생각과 목표로 움직여야 할까?

이책 prologue에 보면 [당신이 아직도 백만장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쓰여 있는데, 공감되는 부분은 여기이다.

: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사소한 비용을 자주 지출하는 것이 결국 인생 전체의 재정 상황에 엄청한 부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이정도는 써도 돼' 라는 소비를 우리는 반복적으로 의식 없이 한다. 그리고, 돈이 왜 안 모이지? 라고 한다.

 돈을 아끼는 것이 힘들기에 나는 돈을 안쓰는 것을 목표로 했던 적이 있다. 직장도 30분 걸어 다니고, 밥도 집에서만 먹고, 도시락을 싸 다녔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래의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아끼는 것이라 그리 힘들지 않았다. 목표가 없으면, 돈을 아끼기 어렵다.

 내가 나한테 안쓰는 것은 구두쇠가 아니다. 남에게 인색하고, 남의 돈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 구두쇠이지.

 벌이가 늘어도 지출을 늘리지 않았다. 마음속에 생각한 금액을 모을 때까지 나는 카드값을 매일 확인했고, 저축을 빠듯하다 싶을만큼 했다. 일상에서 쓰는 밥값을 아끼는 것이 제일 쉽고 효과적이다. 티가 안나는데, 결정적이다~!! 그리고, 한달만.두달만 아무것도 사지 않는 훈련을 해 보자~!

아직 투자라는것을 해 본적이 없다. 그냥 일하고, 저축해 모으는 재주밖에는 없었다. 그래도 이제 사고 싶은 것 사고, 여행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정도는 된다. 이제 목표를 좀더 높이 잡아서, 장기적인 투자도 해 볼 생각이다. 부자들은 아끼고, 모으로, 불리더라.

일단 모으자.~! 모아야 투자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