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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의 탄력회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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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탄력 회복성 <디디에 플뢰>


직장이 강남역이라서 좋은점은 두가지 :

첫째, 쇼핑을 수시로 할 수 있어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 ZARA, 8 seconds, 올리브영, 다이소등등 수시로 왔다갔다 하니, 맘에 드는 물건 찍어놨다가 big sale에 살 수 있다는점^^

둘째, 서점이다. 알라딘과 yes 24에서 저렴한 가격에 책을 살 수 있고, 교보문고에서 공강시간에 신간책 한권 정도 보고 돌아올 수 있다.



알라딘발, 육아 도서-아이의 탄력 회복성~!!

아기일때는 앉기만 해라, 걷기만해라, 혼자 밥만 먹어라...하며, 혼자 작은 일이라도 하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4살...부터 시작된 '싫어'와 고집이 육아책을 자꾸 들여다 보게 한다. ' 중요한 시간을 놓칠까봐, 나의 무지가 아이인생에 해가 될까봐...


이책은 아이의 분노나 두려움은 자연스런운 감정이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해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상적이었던 몇 부분을 나누어본다


-생각공식- 아이들은 생각을 만들어 간다- 아이들이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받은 느낌이나 생각은 자동적으로 기억 속에 저장되고, 그 대상을 볼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 어릴적 부모의 발언이 아이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는 말이다. 아이에게 긍정의 말을 해주자. 살면서 '말의 힘'에 대해 나또한 경험하고 있다.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좋은 사람으로써 행동하려고 애쓰게 된다.


- 아이에게 회복 탄력성이 필요하다-소중한 아이일수록 시련을 선사하라.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뇌에 이미 즉각적인 즐거움과 만족만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가 내재해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다른 삶의 방식을 알려 줘야 한다 ~자신의 욕구를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순간적인 쾌락이 아닌 진정한 즐거움을 배운 아이, 즉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는 자연스럽게 강인해 진다.

  : 아이들이 욕구 조절을 못할 거라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규칙을 잘 따른다. 예를 들면, 하루에 유트브는 10분짜리 3개만 보는거야. 하면, 더 보고 싶어하면서도 스스로 노트북을 덮는다. 처음부터 규칙을 알려주면 된다. 워킹맘이라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때문에, 아이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던 때도 있었다. 서로에게 좋은 일이 아니다. 규칙을 알려주면, 잘 절제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나도 올바른 방식으로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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