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ㅡ병자호란

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우리문화유산을.배우면서 남한산성을 조사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인조때 병자호란으로  우리 아픔의 역사가 있는곳이지만 산성자체만으로 유산의 가치는 차고 넘치니까요
기억하고 잘.보존했으면좋겠어요
전 북문에서 시작해 서문.ㆍ수어장대 거쳐 남문으로하산
천주교성지 근처 식당서 점심했어요
남한산성 아래 한옥들 규모가 다크더라구요
1930년 대량지은 삼청동 ㆍ 익선동 모습 과는 또다른 느낌
알고보니 남한산성이 소비도시였다네요 조선 전기
그러나 갑오경장 ㆍ일제 지나며 그 의미와 규모가 축소되었답니디ㆍ

북문.공사중이라 못봐요

서문

정조 사후 남인 없애려 천주교 신자박해가.심해졌다네요
남한산성 포도청 끌려온.신자들이 거의.교수형으로 순교하였고 그문밖에.피가 흘러넘쳤다네요
ㅜ ㅜ

아래는 능이백숙맛집 함지박
음식 너무깔끔하고.맛있어요
강추
친절하기까지

남한산성 박물관은 담에.꼭.들를께요

경기도!!
세계문화유산답게 잘 가꿔줘요ㆍ 도립 공원이라면서요
아직 너무 고칠곳도 많고 그동안 방치된듯한 부분도 많았어요
제발 잘 지켜.물려줍시다
다음세대에
뒷방늙은이 같은 모습 안탑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