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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강남 맛집 탐방(1)-강남역 PIG IN THE GARDEN+ 서초동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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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PIG IN THE GARDEN

체중 조절 떄문에 알게된 강남역 샐러드 맛집- 강남역 4번 출구 쪽

8천원에서 15천원 사이의 샐러드 볼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완성 할수 있다

나는 당연히 연어 샐러드, 같이 갔던 샘은 플레이트를 시켰다...플레이트는 맛있지만 다이어트랑은 완전 거리먼 맛난 코칼로리 음식들...ㅎㅎ 삼겹살과 달달한 바게트가 포함된 ㅋㅋ

분위기 깔끔하고, 가격대비 맛도 만족스럽다. 단지, 결제까지 끝나야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는 규칙은 정말 짜증나는 규칙이라는...같이 가서 쭉 서 있다, 일제히 앉아야 하는 '난 잘 이해하지 못하겠는 불편한 시스템'

 저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 손님 결제후 앉으세요' 라는 말을 들어 일어나야 했다는... 저~쪽 테이블 손님도 먼저 앉았다가 혼나더라는...얼마나 걍 앉아 있는 애들이 있었으면 이러나 싶기도 했고, 왜 이리 빡빡하게 구냐 싶고...

생연어이기때문에 살짝 비릿함이 있지만, 양파와 발사믹 소스와 함꼐 먹으면 맛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 샐러드의 콸러티가 좋다. 신선 신선....심지어 주문할때 샐러드 옆에서 무당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을 봤다....무당벌레가 있다는 것은 유기농???

삼겹살과 달달한 바게트빵, 구운 자몽과 가지..굿굿..

 

피그인더 가든은 파리바케트&던킨 도너츠와 같은 라인이라 해피포인트 등급에 따라 할인을 받을수 있으니, 가격매력도 있다. 강남역 애매한식당에 비싼 샐러드보다 가격과 맛이 만족스러웠던 피그인더 가든...

서초동 산책길(명달 근린 공원)

밥먹었으면 걸어야한다. 서초 초등학교를 운동하고 있는 나에게, 어떤 샘이 서일 중학교 뒷길 걸으세요~했는데,이제 걸어본다...몰랐다..언제생겼냐...청계산부터, 반포까지 하나의 숲길로 연결되어 있다...이렇게 길고, 좋은 길이 있다니...흙바닥 걷고 싶었는데...

반포방향 느낌

추억 돋는다. 초등학교 시절...노는 언니들한테 돈 좀 뜯긴 애들이 무서워 하던 저 다리 밑...그래서, 난 늘 저 굴다리 아래를 뛰어 다녔지 ㅋㅋ 거기가 이렇게 예쁜 숲길로 바뀌었다니....

서초동 우성아파트 방향 느낌

고속도로 옆인데도 조용하다...맘껏 걸을 수 있는 숲길...다음에는 청계산 방향까지 가봐야 겠다...번잡한 강남역 뒤에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는줄 아는 사람만 안다...동네 아줌마들 ㅎㅎ

뱃살은 많이 걸어야 빠진다...운동도 좋고...정신 건강에도 좋은 숲길 걷기...모두 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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