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기차바위+이회영기념관+딜쿠샤+서울지짐이

재작년 한양도성 돌때 너무 힘들었는데 나혼산에 김대호아나운서가 인왕산을 너무 쉽게 오르기에 다시 도전해봤어요
기차바위갔다가 간단히 막걸리 먹기로go

네이버지도보니
부암동 주민센터에서 오르면 완전 빨리 기차바위로갈수있어요

부암동
날씨가 맑으니 더.좋아요

이렇게 골목길로 쭉오르면 산이 바로나와요

산 근처는 집보도 공터 텃밭이 많네요
부암동 이쪽은 처음이예요

길이 잘 정비되진않았으나 코스는 쉬워요 ㅎ

조금 오르니 이런뷰가 ㅎ ㅎ

앗 그런데 부암동쪽.인왕산에 산불이.났었나봐요

기차바위서본 인왕산
산이 험해 그렇지 탁트인 인왕산.뷰.너무좋아요

온김에 정상까지 ㅎ

정상서.기차바위보기

한양순성길 저기로 내려갈거예요
인왕산입구방향

이회영기념관

인왕산입구 세븐일레븐.오른쪽.길에 이회영 기념관이.있더군요
일제때 6형제.모두 재산을 팔아 서간도 ㆍ만주로가서 독립운동을 하셨고  신민회조직ㆍ만주 신흥강습소를 세우신 분이죠

20세기에 지어진 교회건물인데 비어있다 2023년 이회영.기념관이 되었다네요(다른.곳에 있던.기념관이 옮겨온것이죠)

마당도.넓고 높은.곳에 위치해 뷰도 좋고
이회영 선생을 기리기에 적합한 곳인듯 보여요

내부 일층 모습

칭뷰도 좋죠

아버지가 이조퍈서까지 지냈고 큰 부자였던 6형제가 모두 그 전재산을 팔아 독립운동하셨는데 형제분들이 아사.ㆍ실종되셨다니요 ㅜ ㅜ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 선생만 돌아셨다고해요

오성과.한음 백사이힝복 선생 10대손이십니다
경주이씨 백사공파

이층 전시실

아내분이 직접쓰신 자서전

이회영 기념관 꼭 들러보시고 기억해 주세요

딜쿠샤

행촌동오면 딜쿠샤.한번 들러야죠
타일러부부의 집입니다
광산업자로 굉장한 부자였던 타일러는 일제하의 대한민국의  실상을 잘 알았고 한국의 상황을 전할 특파원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ㆍ3.1운동 독립선언서를 아내 메리가 세브란스 병원 입원중 갖게되고 타일러가 동생에게 전했고 일본으로가 미국에 전하도록했답니다
딜쿠샤는 존재가 잊혀졌는데 세입자들이 들어와 살았고지하까지.14개의 방으로 쪼개져 점거되어있었고 국가소유여서 보상은.따로 하지않았다네요 2018년 마지막 점거자가 나갔답니다

외관벽돌은 지어질때 쓰언 벽돌을 그대로 세척만했다네요

일층거실모습

이층 거실 재현

온돌없이.방마다 벽난로를.설치했다네요

정면모습

홍난파 가옥지니 경희궁3단지로 내려오면
돈의문 박물관
길 건녀면 정동길이니 근처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정동길 따라내려온김에 명동까지.걸었어요
하나은행건너편 명동에 전집이 찾았네요
양도많고맛있는 서울지짐이
별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육전이 이렇게 많이다와요

둘이 배불리 먹고왔어요
담에 명동가면 또가려구요
해물파전은 소쿠리가 더 넓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