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달 Day7

# 하와이 교회#힐튼라군#하와이 선셋#힐튼 카약#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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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온지 일주일 ...예배가는 날

근처 한인 예배 시간을 알아놨다. 장소가 없어서 지역 교회에 한 타임을 한인 예배로 운영하는 듯 하다

교회앞서 사진찍고, 딸아이의 '참새방앗간' ABC  마트도 가며 예배시간을 기다린다. 

예배후 #힐튼 라군으로 간다. 

지난번 왔을때 와이키키와 하나우만 베이만 백번가고, 여기를 몰랐다. 숙소가 와이키키쪽 downtown이어서 이쪽을 몰랐다ㅜ.ㅜ 

(조사도 안한 내탓이지..누굴 탓하니?)알아모아 쇼핑센터만 가고... 티비서 러닝맨 등등 하와이 나올때마다 '저기 어디야? 나 왜몰랐어? 화내며 이번엔 꼭 가리 결심한 그곳...와보니 화면 만큼은 아니고, 인공 바다라 역시 자연 바다에 밀린다.나름 괜찮네 ㅎㅎ

힐튼에서 카약 한시간 빌리는데 43불..빌리자 마자..딸래미 왈...지루해...그래..지겹다..죽 노동이다. 노젓는거.한시간이나 ㅋㅋ

아이 아빠만 삼십분 타고 반납했다.  아이한테 정말 타고 싶냐고 물으면 . 응. 할거다...돈 버려야 한다...걍 물어보지 마시길...

라군서 놀다가 다시 포트 두루시로 걸어간다.

쟁쟁한 호텔들이 라군근처에 모여 있고, 쭉 가면 내가 좋아하는 그 해변 포트 두루시가 나온다...

걸어갈떄 꼭 조리신어야한다. 해가 뜨거워서 발바닥 데일 정도이다. 하와이~!!!  매일 매일 햇살도 다르고, 구름도 다르고, 그래서 바다빛도 다르다. 매일 매일이 아름답다. 해변에 누워 태닝하며 책읽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여유...그래...이게 사는 재미지.

오늘은 다행히 선셋을 볼 체력도 되고 시간도 되었고, 무엇보다 따님께서 허락하셨다. ^^

저녁에는 집에와서 또 바베큐...남편왈..수영장이랑 바베큐가 서울집에 있으면 좋겠어...

why not 내가 성공해서 해 줄꼐...

꿈은 이루어 진다. 크게 꿈을 꿔라. 사람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절대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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