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한달 Day1

2018.5.7

#하와이# 한달살이#와이키키#하와이언항공#하와이날씨#에어비엔비

Finally arrived~!! but, the weather isn't like I imagined~! Most of Hawaian things have chagned~!!

작년부터 일년을 기다린 여행인데, 아~~ 이게 아닌데....

그리웠던 하와이 냄새...습~~하~~!!

아 그런데, 모든게 바뀐듯한 느낌이다.

내 기억속에 하와이 아닌 느낌. 왜 일까? 내가 변한건 아닐까?

쉬고 싶었다. 미. 치. 게 .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하와이 한달살이~!

하와이언 항공을 탄 것부터 잘못이었나 보다. 불친절하고 불편했다. 아이를 동반한 승객을 모두 뒤로 몰아 넣고, 식사는 단 하나의 메뉴~!! 그런데, 맵다~!! 아이는 결국 밥만 떠먹였다는...불쾌한 어투의 한국어를 쓰는 승무원..." 뭐라고요?" (한국어를 거친분에게 배우신듯)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한국 승무원은 그러던데...문화 차이인가? 기류 변화도 없는 기장이 곡예를 좋아하는지 오르락 내리락.... 와인한잔 먹고 잠든 사이, 아이 아빠는 화장실에서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화장실에 토하는 사람들로 줄을 이었다는 소식....비행기 잘 타던 딸까지 내리자 마자 우웩~~!!!

암튼 I vowed never to fly with the airline.(절대 안타~!! 그리 싸지도 않았다구)

두번째 문제 발생~!

임국심사할 때, 범죄자 조회 사진receipt을 찍는것 빼먹었다. 한국사람들 다 찍었다는데, 우린 화장실 가서 토하느라...

잡혔다. 나가다가...몰랐다고 하니까..."don't argue' 라며, 조용히 하라고... 맘씨 좋아 보이는 아저씨가 다행히 잘 쳐리줬지만, 다시 들어가야 하는줄 알고, 완전 긴장 했다는…

공항에서 나갔더니,하~~ 춥다...(흐덜덜)

5월인데~!!! 저번에도 5월이었는데~~!!! 춥다.~!!

택시아저씨 왈, 하와이 계속 며칠 날씨가 안 좋고, 바람이 불었다고 하시더라.

다행히 친절했던 아저씨, 숙소 근처 오바마 대통령이 나온 학교 까지 알려주시며 무사히 숙소에 내려 주셨다.

18일간의 하와이 살이 숙소는 에어비엔비- 알라모아 쇼핑센터도 가깝고, 와이키키도 그리 멀지 않은(걸어가도 되고, 핑크 트롤리 타도 되고, 위치 최고, 가격 저렴한 apartment~!!(저렴해 봤자 $100/day) 좁았지만, 수영장과 바베큐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호평일색이었던 곳~!!

근처에 파라다이스 햄버거 가게, 편의점, 세탁실 없는거 없는 편리한 곳... 예약 잘 했구만~!

시차 적응이 안되서, 어지 어질...

그래도 하루도 낭비할 수 없다며, 샤워 후 곧바로 외출~!

또~~ 춥다~!! 긴팔 입었는데 춥다~~!!

그래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추억의 장소로 gogo

와이키키 근처의 상점과 레스토랑들은 크게 바뀌지 않았네. 아~~#international market place가 완전 대형 쇼핑몰로 정리가 되었네...

못알아봤다~!!^^; 추억 돋우자며, 시장안 타이 음식 사먹을라 했는데... 너무 조사 없이 온거니?ㅜ.ㅜ

그렇다면 더이상 헤메지 말고 # 치즈케잌 팩토리로 gogo 가성비, 맛, 분위기 흠잡을 데 없는....그곳으로..

줄 안서도 되니까 더 좋은데?? 헐 그런데 sever가 우리를 잊었나보다...주문을 안 받는다... 아무나 부르니까, 아까 그 직원이 올거라며...

결국 그 직원은 안 왔고, 다른 직원이 주문 받고...기분한번 더 상하고 식사 시작

얌얌~~음음 ~~ 그래도 맛은 여전하네~~.good goood

하와이 날씨랑 바다 빼면 뭐남니? 날씨 너 이러기니?

다행한건 우리딸이 " 하와이 너무 좋아" " 수영장 너무 좋아" "바다 너무 좋아" 해 준것

하와이야~!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줘... 내일은 잘 해 줄거지??응?

첫날 쓴돈,

• 공항서 택시비 40불(tip포함)

• 치즈케익팩토리 $50

• ABC 마트( 미국 편의점) $50